李 후보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도록 하겠다"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후보는 24일 오전 경선 후보가 된 이후 처음으로 당을 방문, 당사후보실에서 핵심당직자들로부터 당무보고를 받았다.
이 후보는 이 자리에서 먼저 강재섭 대표와 당직자, 사무처 직원들에게 경선 과정에서 헌신적인 지원과 힘을 더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이 후보는 "당직자와 사무처 직원들이 어려운 기간에 중심을 잡고 열심히 잘 해줬기 때문에 경선을 성공시킬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12월 19일 대선에서 승리할때까지 모든 사람들이 일심하고 단합해서 정권교체를 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 후보는 "경선 이후 당을 원활하게 이끌어 가는 모습을 보면서 신뢰를 보낸다"면서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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