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KT아현지사 화재와 관련, '정보통신재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에 따라 '주의' 단계를 발령하고 통신재난상황실을 운영해 대응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은 화재 진압 및 복구를 우선으로 해 KT 재난대책본부와 협력, 서비스 재개를 위해 조치를 취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25일 오전 9시 민원기 2차관 주재로 과기정통부와 방통위, KT 및 관련 사업자 등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해 신속한 통신서비스 복구 및 피해자 보상 등 후속조치를 논의할 예정이다.
KT는 이동전화의 경우 이날까지 70%, 다음날 오전까지 90% 이상 복구를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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