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본사 청년창업까페 개점..청년창업 희망자와 경력단절여성 바리스타 주인공
LX 본사 청년창업까페 개점..청년창업 희망자와 경력단절여성 바리스타 주인공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8.11.2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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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LX) 1층 로비에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카페가 20일 오픈했다.
 
이날 lx에 따르면 까페이름은 LX본사의 도로명주소 건물번호인 '기지로 120'에 착안, 까페 120으로 지었다.
 
청년창업까페의 주인공은 경력 단절 여성 1명과 청년창업을 꿈꿨던 청년 1명 등 두 명의 여성 바리스타다.  
 
LX는 지난달 4일까지 전라북도 관내에 거주하는 바리스타 자격을 소지한 예비 청년창업가나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모집한 바 있다.
 
LX본사 로비 동쪽 끝에 위치하고 있는‘카페 120’은 조용히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남쪽으로는 공사 정원인 몽유원, 만성초등학교와 마주하고 있다.
 
카페 120은 LX 임직원은 물론 지역 주민에게도 저렴하게 차를 제공해 혁신도시를 대표하는 카페로 거듭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최창학 사장은 “앞으로도 공사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혁신 창업 생태계를 도울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페 120은 향후 1년 간 운영할 수 있으며 별도의 평가를 통해 계약기간을 1년 더 연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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