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11월 쇼핑 축제 기간을 맞아 상품을 최대 80% 할인해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18일간 겨울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10%가 늘어난 총 88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24만개 상품·400억개 물량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 가격은 '밀레 안젤로 벤치파카' 9만9000원, '블랙야크 L메테오 벤치파카' 32만원, '네파키즈 스웨터' 3만원이다.
또 '소프라움 폴란드산 구스다운 이불솜'을 39만원, '테팔 무선전기주전자'를 2만9000원, '다우닝 4인 가죽소파'를 199만원에 판매한다.
일본 하이엔드 아웃도어 브랜드 '스노우피크'의 롱패딩 + 가방세트'를 19만8400원에 판매한다. 스노우피크 롱패딩은 구스솜과 깃털 비율이 8대2인 고급형 패딩 제품이다.
지난해 유명 연예인이 입어 인기를 끈 브랜드 '하이드아웃'의 롱후리스도 직매입해 17만8200원에 선보인다. '구스다운 롱패딩', '엘폭스 목도리', '폴란드산 구스솜 이불' 등 대표 직매입 브랜드의 마지막 물량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이른바 '원 플러스 원(1+1)' 상품을 선보이는 '블랙 패키지' 행사도 진행한다. 대표 상품은 '테팔'의 조리도구 5종 세트 + 인덕션 겸용 30cm 웍(4만9000원)이다. 브랜드 '우드윅'의 '캔들+디퓨저' 세트도 3만원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행사 기간 20만원이상 구매 고객 중 롯데백화점 통합앱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1만원 금액 할인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