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수공 도공등 공사, 해외인프라 체험 인턴 채용
LH 수공 도공등 공사, 해외인프라 체험 인턴 채용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8.11.0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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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한국수자원공사·한국도로공사·한국철도시설공단과 공동으로 해외 인프라 체험형 청년인턴을 선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채용인원은 총 26명이다. 기업별로 보면 △LH 10명 △한국수자원공사 8명 △한국도로공사 6명 △한국철도시설공단(2명)으로 이뤄진다. 이들은 13개 국가 해외사업 현장에 파견돼 자료조사·번역·기술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LH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지원서를 받는다. 이후 서류·면접전형을 거쳐 다음달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자격은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으로 최소 어학성적 기준을 충족하고 해외체류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학력·성별 제한은 없다. 

특히 직무역량을 평가를 통해 채용이 이뤄진다. 지원자들은 모든 과정에서 인적사항을 제출하지 않는다. 해외 근무 특성을 반영해 외국어능력 평가도 이뤄진다. 최종합격자는 1개월 동안 국내 교육 후 6개월간 해외 현지에 파견된다.

LH 관계자는 "해외사업에 맞춰 청년 인턴십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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