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국 주요 언론기자단 초청 인천관광 홍보설명회 성황리 마쳐
인천시, 중국 주요 언론기자단 초청 인천관광 홍보설명회 성황리 마쳐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8.11.05 12: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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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일보, 신화통신, CCTV 등과 문화교류 및 관광촉진 계기 마련

인천광역시는 중국의 주요 언론사인 인민일보, 신화통신, cctv 등을 초청해 지난달 3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관광 홍보설명회를 실시하고, 양국간 인천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적극 모색했다.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중국 내 주요 언론, 방송, 통신 등 관련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여 인천시 관광홍보 활동 및 문화 교류를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인천시 주요관광지인 송도국제도시내 G타워, 센트럴파크, 수상택시체험, 레일바이크 체험, 파라다이시 시티 시찰 등을 통해 인천관광지를 둘러보고, 이를 취재해 각자의 매체를 통해 중국 전역에 보도할 계획으로 향후 중국 내 인천에 대한 관광도시의 인지도 제고를 통한 중국 관광객의 인천방문 활성화 등 파급력이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병철 관광진흥과장은 “사드배치 이후 금지되었던 중국 단체관광 재개 등 관광 회복 기대 분위기가 예상된다”며 “중국 내 유력한 언론사를 초청하여 인천관광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홍보를 활성화 하는데 큰 목적이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천관광 홍보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다음은 인민일보 시장보 이해위 항목주임의 컨퍼런스 주제문 전문

"실크로드의 약속, 한국과의 약속"

 

인민일보 시장보 항목주임 이 해 위

 

“2018년 한중 관광문화산업 교류 프로젝트중국신문기자단 대형취재” 컨퍼런스

 

존경하는 인천광역시 박남춘 시장님, 인천관광공사 민민홍 사장님, 한국코나의 하진욱 대표님, 손님 여러분, 동료언론인여러분, 신사숙녀 여러분안녕하십니까.

저는 이해위라고 합니다.

 

이번 활동은 조직위원회의 위탁을 받아 여러분 모두에게 “2018년 한중관광문화산업교류 프로젝트—실크로드 약속, 한국과의 약속”에 관한 보고를 하려합니다. 중국 신문기자단들이 한국의 곳곳을 방문하며 대형의 취재활동을 하게 되어 매우 영광입니다. 여러분들의 경청과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다음은 제 주제발표입니다.

 

한중 양국은지역이 비슷하고, 서로 친근하며, 문화의 연이 서로 통합니다. 1992년 양국이 수교한 이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빠른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올해는 한중 수교 26주년을 맞아 더 많은 중국인들의 한국여행과 관광 및대한민국의 역사와 인문적 지리에 대한 깊은 이해를 위하여, 브랜드의 효과로 인한 국가 경제의 비약적인 발전을 인식하고, 방한하는 관광객들이 음식, 패션, 화장품, 의료미용, 전자제품 등 전세계를 석권한 “한류”를 누렸습니다.

 

이번 행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우리는 조직위원회를 맡아 이번 행사의 필요에 따라 이미 중국과 관계된 기관입니다. 중화인민공화국문화와 관광관련 기관, 인민일보사, 신화사, 중국중앙방송국, 중국신문사, 중국문화보, 중국여행보, 인민화보사등 많은 기관들이 연락을 받아 다층적이고 깊은 토론을 거치고 전폭적 지지를 받아 11월 중하순에 열리는 공식행사에 참가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뉴스 취재 및 보도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주제설명: 당신이 생각하는 한국은 어떤 모습입니까?우리의 렌즈를 통한 화면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당신이 생각하는 한국은 어떤 모습입니까? 세련된 패션, 우아함과 대범함, 고귀함과 우아함, 과학기술의 선진, 경제 발전. 한마디로 말하면 그(녀)는 분명 당신이고, 내가 동경하는 아름다운 성지(KLYA Colia)입니다.당신의 아름다움은 문화와 예절에 있고, 핏줄과 이어져 어느 곳이든 닿지 못하는 곳이 없습니다. 대부분의 중국인들의 한국에 대한 인식은 1990년대 중한 양국 수교 이후 중국 대륙에 상륙한 하나하나의 한국 드라마였습니다.드라마 열풍에 힘입어 오락, 패션, 음식, 미용, 전자제품 등이 쏟아져 들어오면서 '한류(韓流)' 문화가 형성되었습니다. 한류를 하나의 현상으로 말하자면, 한국 문화의 세계적 영향력을 확대시켰으며 경제적인 가치를 창출해 '한류'가 대한민국 최고의 '국가 명함'이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활동방식: 한국을 누비며, 걸으며 사진찍는 탐색하는 여행,발견하는여행

 

‘한류' 문화에 인문적 시각으로 초점을 맞춘 세계적 영향력은 골목길을 누비며 서민들의 삶과 생각, 정신을 탐구하고, 한국 정부 관료와 초, 중, 고, 대학교 및 브랜드 기업과 기업 임원 등을 취재하여‘한류' 문화가 한국 경제에 주는 새로운 변화, 새로운 기상과 한국의 민속풍속, 유적지, 문화유산, 관광명소, 음식, 패션의류, 영화, 의료미용 등 한국의 글로벌 브랜드를 전면적으로 새롭게 분석해줄 것 입니다. 중국 인민에게 아름다운 한국을 더욱 깊이 이해하도록 도울 것입니다.

 

행사시간: 2018년 11월 하순 또는 회의 토론, 협상후 확정
 

행사장소: 한국지역, 취재 주제에 따라 도시 및 노선 및 취재대상을 선택하고, 한국 취재과정에서 이틀에 한 번씩 특집기사를 보도
 

행사에 참여한 중국 주류 언론사(초대 예상 언론사):

 

인민일보, 신화사, 중국중앙방송국, 중국신문사, 인민일보해외판, 환구시보, 민생주간, 중국경제주간, 중국성시보, 신화사매일전신보, 중국신문주간, 중국문화보, 중국여유보, 인민화보, 인민망, 신화망, 앙시사이트, 해외망, 시장보사이트, 문화망, 여유망 등 20여개의 언론사

 

관련활동 사항

한국에서는 이번 행사의 기자회견 및 발대식을 열고, 이번 행사에 참석할 수 있는 한중 언론사 지도자와 후원업체 지도자, 그리고 양국 정부 관계자를 특별 초청한다.
 중국에서는 베이징, 한국에서는 서울에서 이번 행사의 사진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의 촬영작품을 아름다운 그림책으로 묶어 인민화보사, 중국경제주간잡지사, 민생주간잡지사, 중국신문주간잡지사가 중문과 한글로 대조하여 발행한다.

 

발행경로: 공항대기실,행선비행기, 고속철, 기차 등. 또한 중한 양국의 정부기관, 후원업체 및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관련 기관 및 개인 기념으로 함께 증정
 

하이라이트 영상 영상 제작: 15분짜리 '한국관광' 특집편 제작, 중국 100개 도시에서 동시 상영


한국 취재활동을 하는 동안, 여러 차례 주제가 다른 교류활동을 전개하여 우정 증진, 실무 협력, 배당금 공유에 힘쓴다.

2014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한국 국빈방문을 도와 서울대 강연에서 한 말을 이어가며 내 발표를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마음으로 서로 사귀어야만, 비로소 그 길이 오래 갈 수 있습니다. 국가관계의 발전은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국민의 마음이 통하는 것과 뜻이 맞는 것에 달려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축원합니다: 이번 행사의 성공과 축복을 빌고 자리에 함께 해주신 귀빈 여러분들의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함께 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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