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스마트공장 구축 간담회..창원 소재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방문"
김동연 "스마트공장 구축 간담회..창원 소재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방문"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8.10.3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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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31일 스마트공장 구축과 산업단지 지원을 논의하기 위해 관련 업계와 심층 토론을 진행한다.

3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김 부총리는 이날 오후 경남 창원시 소재 자동차부품제조업체인 ㈜경한코리아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는다. 

김 부총리는 ㈜경한코리아가 삼성 SDS와 협업해 구축한 스마트공장을 둘러보고 주요 생산공정에 대한 설명과 공정 스마트화에 따른 생산성 향상 효과를 청취할 예정이다. 

㈜경한코리아는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해 납기준수율 3.2%, 재고 회전율 30%가 향상되고 매출액이 1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간담회에서는 경한코리아와 삼성전자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한 혁신성장·상생협력 사례와 경남도에서 창원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산단 및 스마트 공장 추진방안'을 공유한다.  

정부는 지난 24일 발표한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 지원방안' 관련 스마트산단 구축 추진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 이후에는 지역특화산업과 스마트공장·산단간 연계 및 지원방안에 대해 관계 부처, 지자체, 금융기관, 업계·전문가들 간의 심층 토론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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