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규의 라오스 탐방기 "중소기업 메카 '라오스', 기회의 땅"
최양규의 라오스 탐방기 "중소기업 메카 '라오스', 기회의 땅"
  • 최양규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 부회장
  • 승인 2018.10.30 11:0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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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의 땅!!! 라오스를 가다

新아시아 산학협력 라오스 워크샵에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라오스 비엔티안, 루앙프라방지역을 돌아보고 온 결과 라오스는 베트남에 이은, 기회의 땅이라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라오스 상공회의소 초청으로 한국-라오스 간 경제교류 및 협력을 위한 물류, 관광, 교육산업 협력 세미나 및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하고 라오스의 옛 수도 루앙프라방과 현 수도 비엔티안 등지에 산재된 찬란한 문화유적지를 탐방했습니다.

인천공항을 출발해 베트남 하노이공항에서 환승, 라오스 루앙프라방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스파누봉대학을 방문해 한국어 학과장님의 안내로 문화행사를 관람하고 대학총장님과 환담했습니다.

우리나라와 인재교류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 차원에서의 교류협력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화탐방으로 왓 씨엥통(황금도시 사원), 메콩강 유람선 투어, 루앙프라방 수공예품 및 몽족 야시장을 관광했습니다.

다음날 아침일찍 탁발행렬을 참관하고 왕씨폭포, 왕궁박물관을 둘러보고 비행기로 루앙프라방에서 비엔티안으로 이동해 오후에는 왓씨파케오(메르, 란쌍왕국의 불상 사원), 왓호파케오(에메랄드 불상 왕실 사원), 왓시므앙(소원성취), 빠뚜사이(개선문), 메콩강변 야시장을 관광하고 저녁 만찬에는 라오스 경제인들과의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라오스 상공회의소에서는 한국-라오스 물류, 관광산업협력 세미나 및 비즈니스 상담회가 성대하게 개최되었습니다. 행사에 앞서 라오스상공회의소 Oudet SOUVANNAVONG회장과 환담 후 기념촬영을 했으며, 행사는 김재효 북방경제정책연구원 원장님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신아시아산학관협력기구 이승률이사장님의 개회사, 라오스상공회의소 Oudet SOUVANNAVONG회장의 축사,  주라오스 한국대사 신성수님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신아시아산학관협력기구와 라오스 상공회의소간 업무협약(MOU)를 통해 지속발전 과제를 채택했습니다.

한림해운 박균수 상무이사님의 주제발표에 이어 태왕(주) 홍기권대표의 지정토론(물류), Tee Chee Seng Savan Park, GM의 지정토론(물류), Duangrala Phommavong EXO Travel Laos, Managing Director의 지정토론(관광), 한국중소기업경영자협회 및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 최양규 부회장이 한국-라오스 중소기업 교류협력방안에 대한 발표가 있었습니다.

Coffee break Time과 오찬후에는 한국-라오스간 1:1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교류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라오스 마지막 날 문화탐방으로 콧사왓(소금공장), 부처와 힌두신들의 만남(불상공원), 라오스 국가의 상징이며 부처 사리가 봉안된 탓루앙 및 주변 관광지를 둘러보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

한국-라오스 중소기업 교류협력방안 발표내용입니다.

우리나라 인구 5천만중 중소기업 가족수는 무려 31,024,214명으로 전체인구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중소기업 강국이라는 인상이 감명깊었습니다.

세계 일류 상품중 중소기업 제품이 차지하는 비율은 무려 64%나 됩니다.

혁신형 중소기업 47,142업체가 신성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최근 여성CEO분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39%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중소벤처무역업계의 권익을 대변하는 전문 지원단체로 중소벤처수출업계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하여 우리 경제의 찬란한 별이 되고 중소무역인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설립허가를 받고 법인등기된 신생단체입니다.

제가 몸담고 있는 이 단체는 2018년 4월4일 여의도에서 출항을 시작했습니다.

최근 우리나라는 성장과 혁신의 원동력으로서 중소기업의 역할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확대는 수출증대, 기업의 성장, 고용창출 등에 기여하는바, 우리정부는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체계 및 제도의 개선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중소기업은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수출과 투자를 다각화하고 있으며, 수출과 해외직접투자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점점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이러한때 한ㆍ라오스 중소기업 협력은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이라는 믿음이 큽니다.

우리는 라오스 정부에 협력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먼저, 라오스 정부 주도 외국인 투자여건 보장입니다.

라오스 정부주도 산업단지를 지속 개발 주도해 외국회사를 유치하는게 중요하며, 라오스 회사 투자시 외국인지분도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입니다.

또한 외국인 투자 우대 및 투자 금지 제한분야 일부를 완화 조치하고, 부동산 소유기간 및 개발제한 범위를 확대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우리는 또, 라오스 국민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측면에서 노동계약, 근로조건, 해고/노사분쟁 등 법령으로 보장해 주면 기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번째로는, 라오스 진출 기업들에 대한 합리적인 인센티브 제도 적용하여 법인세 면제, 개인 소득세, 상업세 등 동남아에서 최고의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라오스 거주 외국인들에 대한 복지대책으로 주거, 치안, 학교, 병원, 기업인 교류 등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이 만들어 진다면 많은 기업들이 라오스를 찾아오고, 크게 번창 할 것이라는 의견도 제시했습니다.

라오스에는 생산자, 판매자, 소비자가 존재하는데 생산공장이 없고 소비를 해야할 국민들의 소득 수준이 낮아 결국 판매자로서의 정책도 필요하다고 직언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O2O플랫폼을 개발하여 시행중에 있습니다.
이를 위해 대한민국 경제살리기  실천결의대회를 지난 10월 18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실시한바 있습니다.

또한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 사업을 정부로부터 승인받아 진행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라오스 방문 결과 한국과 라오스간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우호적인 관계를 이어간다면 라오스는 기회의 땅이자 축복의 나라로 변하게 될것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 최양규는 누구?

참빛글로벌(주) 회장

연세대공학대학원 산업정보경영학 석사
연세대정보대학원 CEO IT과정 수료
한경MBA과정 수료

한국중소기업경영자협회 부회장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 부회장
(사)세계프리스타일축구연맹 부총재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전국부회장
ANB부패방지방송 전국중앙회장
세종대왕즉위600주년국민위원회 추진위원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자문위원
극동방송 운영위원
WKC UN위원회 국방위원
국군복지단 복지사업운영과장/서울지원본부장
행정사/회계실무사/세무실무사

2016년을 빛낸 대한민국 인물대상
세계한인대상
청렴지도자 공로장
국무총리표창
국방부장관표창
환경부장관표창
강원도지사표창
합동참모의장표창
육군참모총장표창
군사령관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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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태 2018-10-30 22:01:43
훌륭한 일을 하고 오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