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 이승찬기자]돌출발언과 기행을 거듭하던 경제공화당총재 허경영씨가 후크송 ‘콜미’를 13일 오전 10시 뮤직포털 롤송을 통해 독점 발표했다. 

허경영이 랩을 하고 무중력 춤까지 선보인 ‘콜미’는 “내 눈을 바라봐 넌 행복해지고 내 눈을 바라봐 넌 건강해지고, 허경영을 불러봐 넌 웃을 수 있고 허경영을 불러봐 넌 시험 합격해~” 등 독특한 가사가 눈길을 끈다. 작사는 허경영이 작곡은 뷰렛의 이교원이 맡았다.

프로듀싱을 담당한 이교원은 이번 작업을 하면서 “허경영 총재는 전문가수준의 가창실력은 아니지만 특유의 여유와 해학을 담아 유쾌한 음악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콜미’가 화제가 되면서 3인조 혼성 록그룹 ‘뷰렛’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뷰렛’이 일본과 중국, 인도 등 아시아에서 총 37팀이 참가한 ‘SUTASI’(수타시) 결선에서 1위를 차지하며 상금 70만 달러를 받아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2002년 결성된 '뷰렛'은 문혜원(보컬), 이교원(기타), 안재현(베이스) 으로 구성.

홍대 클럽가에서부터 탄탄한 지지기반을 구축해 왔으며, 

2002년 쌈지 페스티벌에서 숨은 고수로 뽑히는등, 부산 락페스티벌, 하이서울 락페스티벌, 전주 국제영화제 등 수많은 축제에 초청되면서 유명세를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