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원 런천미트 일부 제품에서 세균이 검출돼 지난 23일 판매 중단·회수 조치된 대상이 사과문을 발표했다.
대상 청정원 캔햄 제품의 생산과 판매를 잠정 중단한다는 내용이다.
대상은 이날 회사 홈페이지에 임정배 대표이사의 명의로 사과문을 게시하고 "당사 런천미트 건으로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가정 내에 보관하고 있는 해당 제품은 전량 환불이 가능하며, 해당 제품 외 캔햄 전 제품에 대해서도 환불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임 대표는 "문제가 된 제품에 대해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런천미트의 원인 규명 및 안전성 확보 시까지 캔햄 전 제품의 잠정적 생산 및 판매중지를 통해 고객 불안을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 2019년 5월15일, 제조일자 2016년 5월16일인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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