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대한주택공사는 인천광역시 청라지구에서 지난 5월 공고한 인천청라 휴먼시아 공공분양주택 512호가 계약율 10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입주자 모집공고 이후 2개월, 계약개시일로부터 1개월 만에 이뤄낸것이라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인것이다.
주공은 인천청라 휴먼시아(A25블럭)는 국민임대 1,255세대와 공공분양 512세대가 혼합된 social-mix단지임에도 불구하고 민간분양단지 대비 15% 저렴한 분양가 책정 및 최고급 마감재 채택으로 까다로운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췄다.
특히,서민 아파트의 고정관념을 탈피하여, 모델하우스를 찾은 수요자들의 반응은 놀랍다, 좋다는 것이 압도적이다. 동일 평형 대비 민간아파트 보다 저렴하게 분양하면서도 마감재 등은 동등하거나 훨씬 우수하여 합리적인 가격의 품질 좋은, 튼튼한 아파트라는 인식이 자리하고 있는 것이다.
또 지난해 부동산 등 실물경기 침체로 잠시 주춤했던 부천범박, 김포양곡지구의 아파트 분양율도 2/4분기 들어 상승폭이 가파르게 고공행진하고 있으며, 하반기에 신규로 분양되는 인천부개, 대우재, 향촌2지구 역시 벌써부터 문의가 잇따르고 있어 주공 휴먼시아 아파트의 인기는 한동안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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