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생으로 동갑인 송혜교와 현빈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극중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며 자연스럽게 연인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최근 영화 '친구'를 리메이크한 MBC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에 출연하고 있는 현빈이 촬영차 수개월간 부산에 머물면서 송혜교에게 친구이상의 감정을 느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두사람의 소속사는 "연인관계로 발전하기 시작한 것은 최근이며, 시작하는 단계이므로 조심스럽게 봐달라"는 입장을 전했다.
송혜교는 송승헌과 열연한 '가을동화'와 가수 '비'와 함께한 '풀하우스'를 통해 아시아전역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한류스타가 되었으며, 현빈은 '논스톱'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 후 '백만장자의 첫사랑, 눈의 여왕'등에 출연했으며, '내이름은 김삼순'에서 큰 인기를 얻어 한류스타로 등극했다.[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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