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담철곤 회장-탐앤탐스 김도균 대표 횡령혐의 불거져
오리온 담철곤 회장-탐앤탐스 김도균 대표 횡령혐의 불거져
  • 안민재 기자
  • 승인 2018.09.1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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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철곤 오리온 회장이 회삿돈으로 별장 건축에사용했다는 혐의로10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담 회장이 회삿돈 200억원을 별장 공사비로 지출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보고 관련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조사후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

유명 커피프랜차이즈 탐앤탐스의 김도균 대표가 회삿도 수십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으로 구속될 위기에 놓였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송경호 부장검사)는 김 대표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배임수재, 위증교사 등의 혐의로 10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2009년~2015년 우유 제조업체들로부터 받은 우유 판매 장려금을 개인적으로 착복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가맹점 납품 과정에서 통행세를 받았다는 혐의도 받고 있다

탐앤탐스는 김 대표가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로, 전국에 400여개 매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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