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연일 빨갛게 불타오르고 있다.
21일 국내 주식시장은 오전 10시 1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9.49 포인트 오른 1488을 기록하고 있고,코스닥 시장도 3.74상승한 497.36을 마크하며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금일 증시는 미국 및 유럽 증시등 글로벌 주식시장이 상승세를 지속한 것에 영향을 받고 있으며, 기업실적 개선 기대감등이 어우러져 상승 출발하고 있다.
특히, 전일 미국증시는 파산위기에 처했던 CIT그룹에 대해 채권단이 30억불 규모의 자금지원을 합의했다는 소식과 기업들의 실적 호전, 경기지표 개선 등으로 6일 연속 상승 마감한 바 있다. [데일리경제]
●美증시 상승 : 다우+1.2%, 나스닥 +1.2%, S&P500+1.1% -파산위기에 처했던 CIT그룹에 대한 채권단의 30억불 자금지원 소식, 기업실적 호전 및 경기지표 개선 등으로 6일 연속 상승 지속(S&P500 951p로 연중 최고치 경신) ＊6月 경기선행지수 0.7%로 3개월 연속 상승세 지속 ＊골드만삭스, S&P 500 지수 연말 예상치(940p → 1,060p) 상향 조정 ※WTI : 63.98불(+0.42불, +0.7%) → 경기회복 기대 ●모건스탠리, 韓國 수출회복세 지속 전망(연합뉴스) -환율효과와 브랜드 이미지 강화, 중국경제의 V자형 회복 전망 등으로 여타 아시아 국가보다 수출 회복이 빠르게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 ● 금융위원장, 기업설비투자 촉진 정책 적극 추진 -설비투자펀드 조성 등과 같이 금융 측면에서 기업 설비투자를 촉진하는 방안 적극 강구 또한 녹색성장의 성공적 추진 위해 녹색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강화 ●生保社, 지난해 사업비차이익 2조원 초과 -‘08 회계연도(’08.4∼‘09.3) 생보사들의 사업비차이익이 2조386억원으로 전년 대비 4,448억원(27.9%) 증가 ＊사업비는 보험 모집인 수당, 계약유지비, 마케팅비용 등 【부정적 재료】 ●美은행, 상업용부동산 손실 300억불 전망(WSJ) - 상업용 부동산 담보대출의 상각 규모가 20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하며 올해 말까지 손실규모가 300억달러에 이를 것, 중소형 은행의 부적절한 상각으로 앞으로 심각한 문제가 발생 가능 ●우리나라 고용률 OECD 22위 - ‘08년 기준 우리나라 실업률은 3.3%로 OECD 30개국 중 네 번째로 낮은 반면, 15세 이상 생산인구 중 취업자 비율을 나타내는 고용률(63%)은 22로 하위권 기록 ●올 상반기 南北交易 지난해의 73%에 불과 - 관세청, 북한의 핵실험 등 남북관계 긴장 고조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 지난해 대비 73%인 6억4,985만달러로 축소, 지난해 9월 이후 10개월 연속 감소세 지속 ●서머스 국가경제위원장, 내년 빠른 경기회복에 회의적 - 단기간 내 소득수준 회복 어려울 것이며 하반기에 경기수축이 끝나더라도 이후 민간부문의 성장 여부는 불투명, 향후 경제회복은 고용시장 회복이 관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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