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실업인회,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중소기업 수출증대 지원 나서기로
한국기독실업인회,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중소기업 수출증대 지원 나서기로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8.07.1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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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한국중소기업경영자협회 김황일부회장중앙한국기독실업인회(CBMC) 이승율중앙회장우측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 이상운부회장
좌측한국중소기업경영자협회 김황일부회장중앙한국기독실업인회(CBMC) 이승율중앙회장우측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 이상운부회장

 

기독교 신앙을 가진 기업인 단체인 ‘한국기독실업인회(중앙회장 이승율)’, 중소벤처기업 수출 및 해외시장 개척 전문 지원단체인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공동회장 송재희, 정난권)’와 중소기업 CEO 단체인 ‘한국중소기업경영자협회(회장 김송호)’는  16일 오전 11시 마포구 한국기독실업인회 회관에서 중소기업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창업교육 및 중소기업의 글로벌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One Plus Two Warrior (회원사 → 1인 신규채용, 수출 2배 증가)지원 활동을 본격화 하기로 했다.

1만여 중소기업인을 회원으로 두고 활동하는 상기 3개 중소기업인 단체는 상호 협력과 역할분담을 통한 효과적인 지원으로 2022년까지 회원들의 수출기업화 및 수출 2배 성장, 기업당 1명의 신규채용(인턴 포함)으로 1만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창업교육과 직업창출 교육을 통한 1만 명의 수출전사 양성을 목표로 총력 지원 할 예정이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기존의 안정적인 수출기업을 중심으로 지원하던 구조에서 벗어나, 수출 희망 기업 및 수출 초보기업을 발굴·지원하여 수출 잠재력을 끌어올리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둘째, 지원 기업을 기다리는 수동적 지원 시스템에서 벗어나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능동적 수출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맞춤형 소량 수출에 특화된 해외시장 개척으로 수출 다변화를 꾀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는 강소 수출기업 양성에 비중을 두어 지원하기로 했다.

셋째, 현행 정부가 민간의 자원을 활용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보고 회원기업과 연계된 연수/인턴십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취업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률을 높일 수 있는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국내고용사정 악화로 인한 사회적 어려움 극복을 위해 범정부적으로 추진 중인 일자리 창출 운동에 동참하는 차원으로, 다소 어렵더라도 회원사가 모범이 되어 1사 1인 신규채용을 목표로 3개 각 기관별 신규일자리센터 설치 및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더 나아가 3개 기관 공동 T/F도 구성키로 했고, 정부 일자리위원회 및 각 지방자치단체와도 협력하여 보조를 맞추어 동참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청년과 전직·전역 군인들을 위한 신규일자리 창출 활성화에 비중을 두기로 했는데, 이를 위해 창업교육 및 직업창출 교육지원(교육시설, 교육 프로그램)사업도 병행, 내실화하고, 우선적으로 금년 하반기 회원기업을 중심으로 일자리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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