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친환경 슬림 LED 모니터’ 출시로 대중화 나서
삼성전자, ‘친환경 슬림 LED 모니터’ 출시로 대중화 나서
  • 한영수 기자
  • 승인 2009.07.07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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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LED(Light Emitting Diode:발광다이오드)를 광원으로 채용한 ‘친환경·고성능·슬림 LED 모니터’ 신제품을 출시해 LED 모니터 대중화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70시리즈의 프리미엄 디자인과 LED 기술력을 접목한 올해 출시한 모니터 제품 중 최상급인 친환경·고성능·슬림 LED 모니터 XL2370를 출시, 삼성전자가 추구하는 ‘슬림 & 친환경’ 프리미엄 모니터 디자인 트렌드를 이어 가고 있다.

친환경·고성능·슬림 LED 모니터 XL2370은 ToC(Touch of Color) 디자인 공법이 적용됐고, CCFL(냉음극형광램프)을 광원으로 채용한 기존 모니터와 달리 할로겐, 수은이 없어 친환경적이며, 환경에 유해한 스프레이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재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포장박스 내부에는 스티로폼 대신 종이쿠션을 넣는 등 친환경적인 요소를 더욱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4월 출시되어 ‘아름답고 고급스러운 모니터’라는 시장의 평가를 받고 있는 70시리즈의 디자인을 더욱 업그레이드 한 XL2370은 70시리즈보다 더 매끈한 슬림함이 돋보인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유재영 상무는 “그동안 축적한 LED 모니터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이 선보이는 LED 모니터 XL2370은 모니터 시장의 ‘친환경 & 초슬림’ 이라는 새로운 세대를 열 것으로 기대한다”며, “친환경에 대한 시장의 요구와 기업의 책임에 성실하게 응답함과 동시에 감동을 주는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LED 모니터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친환경·고성능·슬림 LED 모니터 싱크마스터 XL2370 시리즈의 가격은 49만 8천원이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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