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미국증시가 고용 및 제조업지표 발표를 앞두고 경기침체 완화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유가반등에 따른 에너지주 강세가 두드러져며 상승마감했다. 이에 우리 주식시장도 미국증시의 영향으로 장초반 오름세로 출발했다.
이후 반기말 윈도드레싱 효과, 하반기 실적개선 기대관련 은행주가 강세를 연출하고 프로그램 중심 기관의 매수세와 외국인의 동반매수로 상승했으나 개인의 매도확대 등으로 오름폭이 축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오후장에 들어서면서 외국인의 순매도전환 및 개인의 매도확대로 강보합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62상승한 1,390.07로 마감했으며 코스닥은 485.15로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은행,유통,서비스 등이 상승했으며 전기전자,건설,증권 등이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한전,신한지주,KB금융 등은 상승했고, 삼성전자,포스코,LG전자 등은 하락마감했다.[자료참조:krx][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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