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시황분석]넥스콘테크..2분기 사실 최대 경신전망
[증권사 시황분석]넥스콘테크..2분기 사실 최대 경신전망
  • 이원섭 기자
  • 승인 2009.06.26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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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콘테크(038990)
 
-실적과 모멘텀의 조화-
 
● 2분기 실적: 분기 사상 최대 경신할 전망
 
- 동사는 지난해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이후 본격적인 실적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음. 2분기부터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하기 시작하면서 PCM/SM 물량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BMS 및 합병사업부의 이익률 개선 효과가 맞물려 분기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됨.
 
- 2,010년 국제회계 기준 도입을 통해 합병사업부의 영업권 상각과 라인증설 및 설비투자에 따른 8년 정률상각을 내년 국제회계기준에 맞춰 8년 정액 상각으로 변경할 경우 연간 각각 10억원 가량의 손익부담을 해소할 전망임.
 
● 하이브리드카 핵심주로 부상
 
- 글로벌 Big3의 몰락 등 세계 자동차 산업의 구조조정이 상당부분 마무리되면서 이제 본격적인 그린카 시대를 선점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만이 남아있음.
 
- 7~9월 중 현대,기아차의 아반떼, 포르테 LPI 하이브리드 상용차 출시가 임박한 가운데, 2차전지 핵심 부품인 BMS 시장도 본격적인 확대가 예상되는 만큼 향후 동사의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됨. 특히, 하이브리드 상용차 시장 이외에도 무인전기차, 하이브리드 기차, 전기 자전거(E-Bike) 및 로봇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의 적용이 가능한 만큼 BMS 시장에서의 동사의 역할은 더욱 강화될 전망임.
 
● 경쟁사 부진에 따른 상대적 수혜 예상
 
- 최근 동사의 경쟁사인 P社가 횡령 혐의로 거래정지 상태에 있음. 코스닥시장의 강화된 규제로 횡령 및 배임의 경우 최대 상장폐지도 가능함. 물론 동사의 시장 지배력과 매출 규모, 시가총액 등 시장의 파급 효과를 감안 최악의 상태는 모면하겠지만 신뢰성을 회복하는데 상당부분 시간이 필요해 보여 동사와의 경쟁력을 발휘하기 쉽지 않아 보이는 만큼 상대적인 수혜도 조심스럽게 예상해 볼 수 있겠음. [한양증권 리서치센터 김연우] [데일리경제]
 
* 본 자료는 한양증권사 종목분석으로 투자참고자료일뿐 투자책임은 투자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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