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개성공단 실무회담 속개
남북 개성공단 실무회담 속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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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6.1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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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박진형기자] 남북은 19일 오후 3시15분부터 개성공단 실무회담을 속개했다.
 
통일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개성 남북경협협의사무소에서 1시간40분간 오전회의가 진행됐고, 오후 3시15분부터 실무회담을 다시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전회의에서 남북은 기조발언을 통해 억류자 문제, 공단 근로자 임금과 토지임대료 인상 등에 대한 각자 입장을 밝혔다.
 
우리 대표단은 40분에 걸친 기조발언에서 "북측이 앞서 회담에서 요구한 임금과 토지임대료 인상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이날로 82일째 억류된 현대아산 주재원 유모씨의 조기 석방을 촉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측의 대응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뉴스토마토 박진형 기자 pjin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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