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대학생 연합 동아리 'OVAL KOREA', 베이징 SEP 개최
한중일 대학생 연합 동아리 'OVAL KOREA', 베이징 SEP 개최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8.03.07 21: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중일 문화교류의 장 '대학생들의 문화적 소통과 정서적 유대 도모'

 

한중일 대학생 연합단체 'OVAL KOREA'(오발코리아)에서 지난 2월 21일 중국 베이징 SEP를 개최했다. 중국 베이징 Wanda Realm Hotel에서 7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Staff Exchange Program의 약자인 SEP다. 한중일 삼국에서 매 년 겨울 순환 개최되며, 각 국 스태프들이 다음 IBC(International Business Contest) 준비를 위한 Contract를 작성하고 문화 교류를 하는 활동이다.

이날 진행된 SEP에는 World Chinese Union General의 장 린 회장과 국제지도자연합 김성걸 수석부회장이 각각 폐막식을 축하해주었다.

'OVAL CHINA'의 위안위에(Yuan Yue) 회장은 "한중일 대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꿈꾸고 협력하는 것이 아름답다. 많은 스태프들이 베이징 SEP를 통해 각자의 삶에 새로운 이야기를 써내려가게 되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OVAL JAPAN'의 타케히로 하세가와(Takehiro Hasegawa) 회장은 "SEP를 개최하기위해 많은 도움을 준 한중일 모든 스태프에게 감사하다. 이번 여름에 개최될 도쿄(Tokyo) IBC를 기대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한국 대표인 강현주 회장은 "오발을 이해하기에 아주 좋은 기회였다. 우리는 점점 더 나아질 것이고 IBC에서 다시한번 우리의 협력을 바란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OVAL KOREA는 OVAL JAPAN과 OVAL CHINA, 동아시아 3국에 지부를 갖고 있는 한중일 대학생 연합 단체다. OVAL은 Our Vision for Asian Leadership의 약자로, 한중일 대학생들이 자치적으로 교류를 하고, 매년 여름 삼국 순환 개최로 국제 경영 대회를 연다. 지난해 여름에는 15th International Business Contest Incheon을 한국에서 개최하였고 올해 여름에는 16th International Business Contest Incheon을 일본 도쿄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