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2017년도 게임물제공업 사업자 정기교육 실시
부평구, 2017년도 게임물제공업 사업자 정기교육 실시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7.12.05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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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평구

[데일리경제]부평구는 5일 구청 3층 중회의실에서 관내 게임물제공업 사업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한국인터넷PC문화협회 김병수 강사를 초청, 게임업계 사업자가 지켜야 할 법규사항과 게임업계 현황 등 안전한 놀이공간과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을 가졌다.

부평구는 디지털시대의 보편적 여가문화로 자리매김한 게임 산업의 발전을 위해 ‘소통과 공감’에 화두를 두고 민간과 공공이 협력, ‘모두가 즐기는 문화로서의 게임 산업 육성 방안’을 찾기 위해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부평소방서의 협조로 게임업소 등 겨울철 다중이용업소의 재난안전 소방교육도 함께 벌였다. 이번 교육을 받지 못한 게임물 관련 업소는 오는 15일 추가로 실시하는 보충교육에 참석해야 한다.

부평구는 보충교육까지 이수하지 않은 업소는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경고)을 내릴 예정이다. 부평구 지역에는 올 11월 15일 기준으로 280여개소의 게임물 제공업소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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