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닝경제]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실시한 해외 빈민아동돕기 온라인 자선이벤트를 통해 모금한 기부금 1,000만원을 19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
정부대표 영문홈페이지 Korea.net(www.korea.net)에서 국내·외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2009년 2월 17일부터 3월 14일까지 26일 동안 실시한 동 이벤트에 미국, 필리핀, 캐나다, 아르헨티나, 호주, 중국 등 전세계의 네티즌 총 6,712명이 참여했다
이번에 실시한 기부이벤트는 국제사회와 어려움을 함께하는 글로벌코리아 이미지를 확산시키고자 기획했으며, 이벤트 참여자 명의로 기부금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
한편 전달된 기부금은 국적과 인종, 이념, 종교, 성별에 관계없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전세계 저개발국 빈민층 아동들에게 학용품을 나눠주는데 사용되며, 향후 해외문화홍보원은 국가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프로모션을 전개하여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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