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에쿠스 1호차 주인공은 서울대 교수
신형에쿠스 1호차 주인공은 서울대 교수
  • 박종현 기자
  • 승인 2009.03.16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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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신형 자동차중 최대의 화제로 떠오르고 있는 신형에쿠스의 1호차 주인공이 가려졌다. 

현대자동차는 13일 『신형 에쿠스(EQUUS)』의 1호차 주인공으로 곽수일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명예교수를 선정하고 대치지점에서 1호차 전달 행사를 가졌다.

신형 에쿠스(EQUUS)는 현대차가 ‘세계 최고급 브랜드 차량과 경쟁 가능한 대한민국 대표 플래그십 모델’의 개발을 목표로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력을 기반으로 세련되고 진보적인 디자인, 최첨단 신기술을 집약해 탄생시킨 초대형 럭셔리 세단이다.

신형 에쿠스 1호차의 주인공인 곽수일 명예교수는 현재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명예교수로 서울대 경영대학장, 한국 경영정보학회 회장, 한국 경영과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26세에 국내 최연소 교수로 강단에 올라 40년 이상 제자들을 가르쳐왔다.

현대차 관계자는 “곽수일 명예교수는 경영학 부문에서 최고의 권위자이자 사회적으로 성공을 이룬 오피니언 리더이며, 40년 이상 후배양성을 위해 혼신을 다하는 등 노블리스 오블리제(Noblesse Oblige)를 몸소 실천하신 분"이라며, "곽수일 명예교수에게 신형 에쿠스의 1호차를 전달함으로써 ‘True Prestige’로 대표되는 신형 에쿠스의 고품격 이미지를 가장 잘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 날 1호차를 전달받은 곽수일 명예교수는 “현대자동차가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신형 에쿠스의 제1호 소유자가 되어 큰 영광”이라며, “신형 에쿠스를 통해 현대자동차가 세계 1등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을 확신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11일 신차발표회를 갖고 공식적으로 판매에 돌입한 신형 에쿠스는 12일까지 총 2,800여대가 계약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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