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닝경제]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한강성심병원은 24일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의 지원으로 저소득 가정 아동의 사시 및 화상 수술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사시로 인해 시력 발달과 학교생활, 또래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이 수술을 통해 밝은 눈빛과 웃음을 찾을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서울 및 경기도 지역 내 만 18세 이하의 저소득 가정의 사시수술이 필요한 아동으로 2월부터 9월까지 접수를 받아 1인 최고 지원액 한도 150만원까지 수술비 및 입원비용을 지원한다.(접수․문의 :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사회사업팀 031-380-4080, 4081)
아울러 한강성심병원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화상아동이 성장과정에서 적절하게 치료를 받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만 18세 이하의 저소득 가정의 화상수술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2월부터 9월까지 접수를 받아 1인 최고 지원액 한도 200만원까지 수술비를 지원한다.(접수․문의 : 한강성심병원 사회사업팀 02-2639-5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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