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닝경제]삼성전자 이재용 전무에 대해 부인인 임세령씨가 이혼 및 재산분할청구 소송등을 제기해 세간의 화제가 되었던 '이른바 재벌가 이혼'이 수습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는 18일 "삼성전자 이재용 전무와 부인 임세령씨가 이혼에 합의했으며 이 전무를 상대로 낸 이혼 소송을 취하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대상그룹 관계자의 전언을 토대로 한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이 이혼에 합의했다고 밝혔다"는 것이다. 다만 "임씨가 제기한 자녀 양육권 및 재산분할 청구 소송과 관련된 구체적인 합의내용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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