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농어촌 테마공원 2곳 확정
경상북도, 농어촌 테마공원 2곳 확정
  • 임정채
  • 승인 2009.02.15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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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닝경제]경상북도는 13일 농어촌테마공원 2곳을 신규 사업대상지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대상지는 청도 “새마을운동 테마공원”과 영양의 “고추와 연”으로, 도시와 차별화된 농어촌 지역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전통, 역사, 음식, 특산물 등의 문화·사회자원을 주제로 다양한 형태의 테마공원으로 조성한다.

이번에 선정된 농어촌테마공원조성사업은 농림수산식품부가 전국 9개 시도에서 신청한 16개 지구를 1차 서면심사를 거쳐 2차 현장평가 대상으로 확정하여 지난 2.3부터 2.5까지 현장조사, 발표회를 통해 최종적으로 ‘09신규대상지 12지구를 확정한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지구는 앞으로 4년에 걸쳐 연차적으로 2지구에 186억원(국고 78, 지방비 93, 기타 15)규모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지원되는 예산은 경관시설, 진입도로, 상하수도, 화장실 등과 같은 기반시설을 비롯하여 학습전시관, 산책로, 관찰로 둥과 같은 체험·휴양시설, 농수특산판매장 및 휴게소 등과 같은 소득기반 시설 등에 사용된다.

농어촌테마공원사업은 현재 추진 중인 상주삼백, 울진수산, 봉화내성과 금번에 신규로 청도신도, 영양삼지지구 등 모두 5개 지구가 확정 시행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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