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탐방]풍년담긴항아리, 경기불황에도 120여 개 매장 확보
[FC탐방]풍년담긴항아리, 경기불황에도 120여 개 매장 확보
  • 정영 기자
  • 승인 2008.12.0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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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에쓰와이 프랜차이즈에서 선보이는 한국형 퓨전선술집 ‘풍년담긴항아리’가차별화된 맛과 분위기, 경쟁력 있는 서비스와 가격을 앞세워 현재 120여 개 매장을 확보하는 등 불황속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풍년담긴항아리’가 이렇게 창업시장에서 바람을 일으키는 이유를 이 업체 관계자는 "55가지의 호텔식 퓨전요리와 지속적인 신메뉴 개발로 다른 호프매장. 선술집과 경쟁력을 갖췄다는 점"을 꼽았다.

이를 위해 자체 메뉴개발 연구소를 운영하면서 시즌마다 다양한 메뉴를 구성하고 있다고 자랑한다.

또한 전문 주방장이 필요 없이 누구나 조리 가능한 간편 조리시스템, 즉 쿡리스(Cookless) 시스템을 갖춰 초보자도 손쉽게 창업할 수 있다는 점도 이유다. 가격과 마진율도 강점이다. 이 집은 불황 속 고객의 지갑사정에 맞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중저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낮은 식자재비율을 통해 가맹점에 높은 마진율을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꾸민 실내 인테리어, 매장 매출 활성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본사에서 기획하고 제공하는 다양하고 실속 있는 이벤트를 비롯해 창업에 도움이 되는 무이자 창업 대출(최대 5,000만원 한도)과 지속적이고 철저한 사후관리도 창업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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