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특혜의혹 대한승마협회 감사 실시
정유라 특혜의혹 대한승마협회 감사 실시
  • 안민재 기자
  • 승인 2016.11.22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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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씨 딸 정유라씨에 대한 특혜의혹이 불거지고 있는 대한승마협회에 대해 감사가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합동으로 대한승마협회에 대한 감사를 진행한다.

문체부와 체육회는 합동 조사반을 구성해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국가대표 선발 과정상 관계 규정 위반과 국가대표 훈련 내용의 허위 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또한 국가대표 훈련비 집행과 대한승마협회 운영 전반에 걸친 문제점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문체부는 이번 감사 결과를 통해 확인된 사실을 바탕으로 17일부터 시작된 국정조사와 향후 예상되는 특검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승마협회 관련 각종 의혹을 최대한 규명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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