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최진실 화장장으로 영면..친지 동료 연예인 슬픔속 우리곁 떠났다
고 최진실 화장장으로 영면..친지 동료 연예인 슬픔속 우리곁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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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10.04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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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최진실 화장장으로 영면..친지 동료 연예인 슬픔속 우리곁 떠났다

[데일리경제] 고 최진실이 영원히 우리들 곁을 떠났다.

4일 오전 7시 15분경 고 최진실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고인과 절친한 동료 연예인을 비롯, 가족 친지등의 비통함속에 영결식이 거행됐다.

이날 영결식에는 모친 및 최진영등 동생을 비롯한 유가족과 전남편 조성민등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켜보았으며, 생전 절친했던 이영자, 홍진경, 신애, 엄정화등 친구들과 윤다훈, 이광기등이 함께했다.

영결식이 끝난후 8시 20분경 고인의 유해가 운구되면서 유가족과 동료 연예인들의 애절함이 마음을 아프게 했다.

모친이 실신하고, 이영자, 홍진경, 엄정화등 절친한 연예인들도 슬픔을 가누지 못해 실신을 하는 등 고 최진실을 떠나보내는 슬픔에 몸을 가누지 못했다.

이영자는 "친구야 가지마"라고 운구차를 향해 소리 치는 등 절규를 했고, 엄정화, 신애, 홍진경등은 통곡했다

고 최진실의 유해는 오전 10시 경기도 성남 영생원에서 화장됐고, 경기도 양수리 갑산공원 가족묘에 안치됐다. [최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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