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빌딩 매각등 대우건설 주가 긍정적 작용할 것"
"대우빌딩 매각등 대우건설 주가 긍정적 작용할 것"
  • 데일리경제
  • 승인 2007.06.2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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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빌딩 매각등 대우건설 주가 긍정적 작용할 것"

대우건설에 대해 대우빌딩 매각등 순조로운 비핵심자산의 매각등으로 인해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삼성증권 허문욱 애널리스트는  "서울역 앞 대우센터빌딩 매각에서 모간스탠리가 잠정적인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며 "모건스탠리가 제시한 인수금액은 대우건설의 리모델링비용 2000억원을 포함해 1조1000억원 전후인 것으로 추정되며, 올해중 6000억원에 달하는 자산매각이익이 계상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허 애널리스트는 또 "지난 5월 박창규 대우건설 사장의 기자회견에 따르면 대우센터빌딩의 매각대금은 대우건설의 재무건전성을 위해 사용될 것임을 밝힌 바 있다"면서 " 적어도 빌딩매각대금이 대한통운 인수에 사용되지는 않을 것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비핵심자산의 유동화작업이 대우건설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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