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7, 삼성에 메가톤급 폭탄 치명타 "폭발논란..항공기 사용제한등 비상"
갤럭시노트7, 삼성에 메가톤급 폭탄 치명타 "폭발논란..항공기 사용제한등 비상"
  • 안민재 기자
  • 승인 2016.09.11 23: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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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삼성전자

[데일리경제 안민재 기자]갤럭시노트7에 대한 세계 주요 항공사들의 기내 사용금지 조치가 이어지면서  갤노트7의 수명은 사실상 다했다고 봐도 무방하게 됐다.

미국 연방 항공청에서 기내 사용을 금지하라는 권고를 내린 것을 비롯, 홍콩 케세이퍼시픽, 미국 유나이티드 항공사, 델타항공등 주요 항공사들이 갤노트7의 기내사용을 금지했다.

급기야 국토교통부도 항공기내에서의 사용중지를 권고하고 나섰다. 국토부는 10일 갤노트 7에 대해 항공기 내에서 전원을 끌 것과 항공기 내에서 충전을 하지 말 것, 위탁수하물로 부치지 말 것등을 골자로 한 권고조치를 내렸다.

유투브등을 비롯, 페이스북등 SNS에는 갤노트 폭발을 빗댄 패러디물이 공유되고 있고 피해사례도 심심치 않게 나돌고 있다.

한마디로 갤노트7은 모바일 브랜드로 세계시장을 주름잡던 삼성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히게 됐다.

삼성전자는 일련의 사태에 대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채 판매 중단에 나서면서 제품 사용 중지를 권고해 제품에 하자가 있음을 스스로 인정했다.

삼성전자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문을 내걸고 19일부터 새로운 배터리가 탑재된 노트7을 준비, 교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다만, 일부 물량에서만 문제가 발생했다면서 다른 제품은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배터리 폭발 위험을 무릅쓰고 갤노트7을 구매하거나 사용할 소비자가 있을지는 의문으로, 갤노트7은 실패작을 넘어 삼성 모바일 브랜드 이미지에 치명적인 상처로 남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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