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13거래일만에 상한가로 반등 성공한 백수오 파문 '네츄럴엔도텍'
[특징주]13거래일만에 상한가로 반등 성공한 백수오 파문 '네츄럴엔도텍'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5.05.19 23: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수오 파문의 당사자 내츄럴엔도텍이 19일 상한가를 기록해 개미무덤으로 가는 지옥행 열차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백수오 파문으로 상장폐지 위험성까지 거론되고 있는 내츄럴엔도텍은 19일 마침내 13거래일만에 상승전환하며 하한가 행진을 마쳤다.

이날 내츄럴엔도텍은 코스닥시장에서 전날 대비 가격제한폭(14.98%)까지 오른 9,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거래량은 1,545만주로 코스닥시장에서 두 번째로 많은 규모를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1,454억원 수준으로 1위에 올랐다.


내추럴엔도텍은 9만원대를 웃돌던 주가가 백수오 파문으로 1만원대를 밑도는 수준까지 떨어졌다. 이에 이날 거래량이 폭발하면서 단기 차익을 노린 단타 투자자가 몰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