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 브랜드 '유니클로'를 운영하는 일본의 퍼스트 리테일링이 2일에 발표한 '3월 일본국내 유니클로 매출 추이'에 의하면, 일본내 직영점(810개 점포) 및 직판을 합한 총 매출액은 0.9%, 매장 방문객은 8.9%, 객단가 8.7%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영점은 매출액 2.3% 감소, 방문객수 9.9% 감소, 객단가 8.5% 감소했다. 신규 점포는 4곳이 늘었고 6곳이 폐점했으며, 직영점 2곳이 가맹점으로 전환되었다.
3월은 지난해에 비해 휴일이 적었기에 매출이 다소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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