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랜차이즈 체인 협회가 20일에 발표한 '전국 편의점 매출 현황' 에 따르면, 2월 전국 편의점 총 매출액은 6628억엔으로, 전년비 1.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11개월 연속으로 감소세가 이어졌다. 담배와 잡지 등의 판매가 줄어든 것이 큰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 편, 내점객 수는 비교적 따뜻한 기온의 영향을 받아 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12개월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상품별 매출을 보면, 신선식품 0.5% 증가, 서비스 0.4% 증가, 비식품 3.2% 감소, 가공식품 2.0% 감소 등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데일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