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뉴욕 증시가 26일(현지시간) 강보합 끝에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는 사상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오후 4시쯤 다우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4% 오른 1만8055.25(잠정치)를 기록했다. S&P500 지수는 0.33% 상승한 2088.79, 나스닥 종합지수는 0.70% 상승한 4806.86을 나타냈다.
중국 증시도 급등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2.8% 오른 3157.6을 기록했다. 인민은행의 시중은행에 대한 대출규제 완화 검토 소식등 유동성공급 확대 기대감 등으로 큰 폭 상승했다.
일본 증시는 경제지표부진에도 불구하고 아베노믹스의 지속적인 추가 경기부양책 기대 등이 겹쳐 강보합을 이뤘다
저작권자 © 데일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