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LG등 대기업 창조경제 박람회에서 기술력 선보여
삼성, LG등 대기업 창조경제 박람회에서 기술력 선보여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4.11.2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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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 삼성그룹 및 LG등 대기업들이 창조경제박람회에서 자사 콘텐츠를 선보이고 집중적인 홍보에 들어갔다.

삼성은  27일부터 30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4 창조경제박람회(Creative Korea 2014)에서 ‘UHD MUSEUM & ZOO’를 전시하고 있다.

다음 세대에 소중히 물려줘야 할 우리 문화재가 지닌 아름다움을 첨단 디지털 기술로 감상하고, 지구상에서 사라져가는 멸종 위기 동물들의 모습을 삼성 UHD TV의 화질로 생생하고 디테일하게 기록하는 ‘UHD MUSEUM & ZOO’는 디지털 기술의 발전 속도가 가속화되는 시대 흐름 속에서 새로운 전시 기법을 제시한다.

 

‘UHD MUSEUM’은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삼성 UHD 화질로 보여주는 고미술 기획전이다.

 

한국 전통 미술의 섬세한 아름다움을 디지털 고배율 확대와 회전 기술을 통해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으며, 시간을 초월해 전통 한국미의 정수를 최첨단 기술을 통해 재발견함으로 관객과 소통하며 확장, 진화하는 새로운 가치를 창조한다.

‘UHD ZOO’는 아프리카 르완다 등지에서 촬영한 멸종위기 동물의 영상을 UHD 초고화질로 전시한다.
 

LG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친환경 에너지솔루션과 융복합 혁신제품, 오픈 이노베이션 등 창조경제의 성과를 알린다.

LG는 81 평방미터(m2) 규모의 전시관을 조성해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을 주제로, ▲창조 ▲융복합 ▲확산을 키워드로 LG의 창조경제 성과를 선보인다.

운전 중의 위험을 사전에 감지해 안전 운전을 돕는 지능형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차량용 디스플레이 및 센서 등 스마트카 솔루션도 소개된다.

융복합’을 주제로는 ‘G워치R’, ‘코드제로 청소기’ 등 기술들의 융합과 복합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사람과 사물, 기술과 감성이 서로 소통하는 삶을 구현할 수 있는 혁신 제품들이 소개된다.

 

∆LG전자의 웨어러블 디바이스 G워치R은 LG디스플레이의 세계최초 완벽원형 플라스틱 OLED와 LG화학의 최소형·대용량 배터리가 결합해 세련된 디자인과 편의 기능으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코드제로 청소기는 LG전자의 세탁기 모터 기술에 LG화학의 전기차 배터리 기술을 융합해 무선으로도 한층 강력한 흡입력을 구현해 생활의 편리함을 한층 높인 제품이다.

이와 관련 LG는 세계 최초로 울트라HD 화질을 올레드(OLED) TV로 구현한 ‘울트라 올레드 TV’, 커브드 OLED 패널과 커브드 배터리 기술을 결합한 진정한 곡면 스마트폰 ‘G플렉스’ 등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등의 계열사들의 역량을 융복합한 차별화 제품을 지속 선보여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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