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F 어스아워, 프리젠테이션 툴 '프리지' 추천 사례로 선정..LG등 대기업도 호평
WWF 어스아워, 프리젠테이션 툴 '프리지' 추천 사례로 선정..LG등 대기업도 호평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4.06.1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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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프리젠테이션 툴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프레지(www.prezi.com)가 한국에서의 높은 성장세를 반영하듯 기업, 기관, 교육 그리고 엔터테인먼트의 분야에서 효과가 검증된 14개의 프레지들을 모아 첫 번째, 한국의 프레지 케이스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프레지 추천 사례로는 LG, 세계자연기금(WWF) 어스아워(Earth Hour) 등 각 영역들의 베스트 케이스들을 선보여투자자와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은 프레지들로, 각 분야에서 활용 할수 있는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LG의 경우, G2, G플렉스, G프로2, G3 등 신 제품 런칭 쇼케이스에서 프레지를 사용했다.


프레지에 따르면, LG는 G2의 신제품 런칭행사에서 프레지를 사용해 뛰어난 효과를 본 뒤, 런칭 쇼케이스에서 항상 프레지를 사용 하고 있다. 이번 프레지 한국 케이스에서는 LG의 신제품 런칭 행사에 사용된 프레지를 동영상으로 만나 볼 수 있다. 해당 프레지를 제작한 인브리프 커뮤니케이션의 이도원 대표는 “프레지를 활용해 새로 출시된 스마트폰에 감성을 더할 수 있었다"면서 "G플렉스의 경우, 곡면의 벽면을 활용해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으며, 휘어있는 기기 자체의 독특한 컨셉과 곡면 캔버스를 활용한 프레지의 무빙을 조화롭게 연출 했다."고 밝혔다.


세계 자연기금(WWF) 어스아워도 프레지를 통해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운동 메시지를 담아냈다.


세계자연기금(WWF) 어스아워의 캠페인은 전 세계에서 한 시간동안 소등을 함으로써 환경실천을 요청하는 글로벌 기후변화 캠페인이다. 세계자연기금(WWF) 어스아워 이종현 한국 대표는 프레지를 사용한 이유로 "프레지의 쉽고 매력적인 이미지 전달능력"을 꼽고 있다.

그는 “어스아워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기억에 남기고 싶어 프레지를 사용했다"면서 "'Earth Hour' 는 모두의 참여와 실천을 요청하는 캠페인"으로 프레지를 통해 '한 시간 동안 전등끄기'라는 구체적인 행동의 환경운동을 하도록, 쉬운 이미지로 매력적이게 만들 수 있었던 점이 인상깊었고, 좋은 반응들을 얻었다.”고 사용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대학교 교수들부터 KBS 라디오 DJ까지, 활용의 폭이 넓어져 가고 있는 프레지의 교육 영역을 케이스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MBC 스페셜에 출연해 소통 전도사로 알려진 중산고등학교의 안태일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프레지가 수업의 집중력을 높여줄 수 있는 교육 도구라고 격찬하는 등 중고등학생 뿐만이 아니라, 성인들을 위한 교육에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KBS 라디오의 정준호 DJ는 세종문화회관에서 클래식 강좌를 진행할 때 음악, 영상자료를 프레지에 함께 담아 시너지 효과를 보았다는 후문이다.


프레젠테이션 툴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이번 프레지 케이스들을 통해, 프레지 코리아는 한국기업과 기관, 교육 전 영역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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