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마을 연합 총회..벨기에 개막
아름다운 마을 연합 총회..벨기에 개막
  • 안민재 기자
  • 승인 2014.05.1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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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2014년 세계아름다운마을연합 총회 행사가 5월 8~12일까지 벨기에 나무르 mozet에서 개막했다.

5월 10일 벨기에 나무르 mozet에서 열린 총회는 세계연합 9개국(프랑스, 이탈리아, 벨기에, 캐나다, 일본, 독일, 스페인, 한국, 루마니아)의 회장단과 임원 60여명을 포함 각국의 서포터즈와 주민 등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행사는 벨기에의 아름다운마을연합 창립 20주년 기념일이기도 하여 다양한 이벤트 행사들이 치러졌다.

이번 벨기에 총회는 아름다운마을 홍보·마케팅의 필요성에 대해 많은 시간을 할애하였다. 한국에서가장아름다운마을연합(이하 한아연, 회장 최미경, 스티븐스 대표) 대표단은 마련해간 한국의 아름다운 마을 관련 자료를 나눠 주면서 동양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유럽인들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

특히 캐나다 퀘백 시장과 이탈리아, 독일, 루마니아의 대표단들은 한국의 전통 가옥 한옥의 아름다움에 큰 관심을 가졌으며 기회가 되면 한국을 꼭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총회 행사 첫날 리셉션 발표자로 나선 이탈리아의 대표단 Rosa Maria Musco(여행 홍보마케팅 전문가)는 “이제는 세계 아름다운마을들을 네트워크화 하여 홍보·마케팅 하여야 한다. 그리고 아름다운마을에 많은 관광객이 유입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아름다운마을은 관광객으로서의 수익 사업뿐만 아니라 관광 이외의 수익사업들도 활성화 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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