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삼성전자 '김연아 에어컨' 이름 건 제품 출시
김연아, 삼성전자 '김연아 에어컨' 이름 건 제품 출시
  • 안민재 기자
  • 승인 2014.03.24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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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피겨여제 김연아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에어컨의 주인공이 됐다.

삼성전자는 24일 6년 연속 삼성 스마트에어컨 모델인 김연아 선수의 이름을 적용한 ‘김연아 스페셜’ 에어컨 2종을 출시했다.

‘김연아 스페셜’ 에어컨 2종은 기획 단계부터 김연아 선수를 모티브로 하여 제작됐다.

우선 ‘김연아 스페셜 퀸’ 제품은 피겨 퀸의 왕관을 모티브로 디자인해 크리스탈 왕관을 형상화한 아치 형태의 ‘퀸 디스플레이’를 제품 상단에 적용됐다.

‘김연아 스페셜 엣지’ 제품은 김연아 선수가 멋진 기술과 연기를 펼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스케이트 날의 ‘엣지’를 디자인 패턴으로 적용해 제품 테두리에 각진 형태의 엣지 라인이 들어가 세련되고 모던한 느낌을 전한다.

‘김연아 스페셜’ 에어컨 2종은 0.1㎛의 초미세먼지까지 잡는 ‘미세먼지 필터’와 유해 세균을 제거하는 ‘바이러스 닥터’ 등으로 쾌적한 실내환경을 구현했다.

또한 초절전 디지털 인버터를 채용해 에너지효율 1등급을 획득함으로써 길고 무더운 여름에 자주 사용해도 전기료 부담이 없다.

한편 삼성전자는 2009년부터 삼성 스마트에어컨 모델로 활동하며 ‘바람의 소녀’에서 ‘바람의 여왕’으로 성장한 김연아 선수와 삼성 스마트에어컨의 히스토리 영상을 삼성전자 가전 유튜브 및 가전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했다.

김연아 선수의 2009년 스무 살 앳된 모습부터 초절전 회오리 바람을 우아한 동작으로 표현하는 2014년까지 지난 6년간 팔색조 매력을 뽐내며 삼성 스마트에어컨과 함께 피겨 퀸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스마트에어컨과 함께 세계적인 피겨퀸으로 성장한 김연아 선수의 이름을 적용한 ‘김연아 스페셜’ 에어컨을 출시한다”며 “2014년 한 해도 김연아 선수와 함께 강력하고 시원한 초절전 회오리바람을 일으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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