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중국시장에서 올해 2월 승용차 판매 증가율이 12.5%를 기록, 예상을 상회하는 견조한 판매 흐르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현대, 기아차의 2월 중국 판매는 각각 7.0만대, 4.1만대를 기록하는 등 호조세가 뚜렷했다. 현대차그룹 점유율이 6개월 만에 10% 대를 회복하는등 긍정적인 신호가 잡히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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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볼륨모델의 양호한 판매 호조세 이어나갔으며, 기아차의 경우 K2, K3 가 모두 만대 이상의 판매량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투자증권 이준영 애널리스트는 "일본업체들은 대체적으로 시장을 상회하는 판매증가율을 기록하였지만, M/S는 하락세를 나타냈다"고 전하면서 "GM Wuling의 MPV가 판매량이 증가하며 GM의 판매도 증가했고, Ford는 소형 SUV 판매 증가에 힘입어 높은 판매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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