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중소기업청이 사업에 실패한 중소기업인들에게 재기를 향한 자신감과 의지를 심어주고 재실패를 예방하는 재창업 성공 노하우를 전수하는 실패기업인 무료 힐링캠프를 실시한다.
중소기업청과 재기중소기업개발원(이하 ‘재기개발원’)에 따르면, “제9기 재기중소기업경영인 힐링캠프”를 3.23(일)부터 4.20(일)까지 재기개발원 죽도연수원에서 진행해 실패 중소기업인의 재기를 돕는다.
힐링캠프의 교육과정은 총 4주간 일정으로 진행되며, 심리치료, 창업코칭, 정책자금 안내등 전반적인 재기 프로그램을 돕는 방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중기청은 지난 2011년 11월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8회 동안 142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힐링캠프는 전문강사(심리상담사, 재창업 성공기업인 등)의 지식기부를 통해 교육생의 심리적 안정과 자신감 회복에 기여했으며, 다수의 수료생이 재창업(49명) 및 투자유치(26명)에 성공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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