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신한은행과 금 시장 활성화 협력
한국거래소, 신한은행과 금 시장 활성화 협력
  • 안민재 기자
  • 승인 2014.03.01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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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한국거래소는 최근 신한은행과 MOU를 맺고 정부의 '금 현물시장 개설 등을 통한 금 거래 양성화방안'에 따른 KRX금시장의 활성화 및 금거래 양성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금 실물사업자의 거래 편의 및 거래안정성을 위한 상호 협력 ▲금 거래 양성화를 위한 정보 교류 확대 ▲관련제도 개선을 위한 공동협력 등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이호철 부이사장은 "신한은행을 통한 금 거래계좌 및 KRX금시장의 자기매매회원 계좌간 연계를 통해 실물사업자들의 거래편의를 제고하고 시장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임영진 부행장은 "다년간에 걸친 금거래계좌 운영 등 실물사업자 지원의 경험을 살려 KRX금시장의 활성화 및 금 거래의 양성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은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및 국세청 고시에 따라 '2008년 금거래계좌를 관리하는 금융기관으로 단독 지정되었으며, 금지금 및 금제품을 취급하는 사업자는 신한은행에 금거래계좌를 개설한 후 이를 통하여 거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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