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마케팅 화두는 단연 '크리스마스', 기업들 마케팅 시작
12월 마케팅 화두는 단연 '크리스마스', 기업들 마케팅 시작
  • 안민재 기자
  • 승인 2013.12.0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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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다사다난했던 한해도 이제 겨우 20여일을 앞둔 시점, 정치, 경제적으로 혼란과 분열, 불황이 상존하는 어두운 자화상이 겹쳐지고 있는 이때, 여전히 크리스마스는 온다.

크리스마스를 앞둔 연말 기업들이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오는 27일까지 삼성 스마트TV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 사랑을 전하는 삼성전자 S'데이 스마트TV 크리스마스 위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산에서는 부산아쿠아리움이 한 달여간 수중 산타마을을 선보이는 등 아쿠아리움 크리스마스를 선보인다.

해저터널에서 상어를 메인으로 한 대형 크리스마스 카드를 배경으로 해룡 루돌프가 상어 산타를 이끈다. 이와 함께 눈 덮힌 산호초들이 눈에 띈다. 이는 국내 최대 길이의 80m 해저터널 내에 20여미터 규모로 국내 최대 길이의 수중 산타마을이기도 하다.

LG전자도 ‘3만원으로 차리는 크리스마스 만찬’이벤트를 내세웠다.
LG전자가 제안한 9가지 홈파티 메뉴 중 각 코스별(에피타이저-메인디쉬-디저트)로 가장 먹고 싶은 요리를 하나씩 택하는 것이다.

이처럼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 유통업을 가리지 않고 크리스마스를 소재로 한 다양한 마케팅과 이벤트가 속속 시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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