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 가수 김장훈이 배우 최민수 매니저를 자청하고 나섰다.
김장훈은 홍대 언더그라운드 어느 작은 바에서 라이브공연을 펼치는 최민수밴드를 우연히 만난 후 음악에 매료돼 스스로 매니저를 자처했다.
소속사 율 엔터테인먼트는 "최민수가 지난 5년 간의 시간을 일기처럼 음악으로 완성했다"면서 "최민수 스스로 자신의 음악을 ‘샤먼록’이라 부른다. 마치 슬픔을 걷어내는 영매의 주술처럼 어두운 영혼을 물리치듯 아름다운 블루스 선율이 인상적이다"고 설명했다.
최민수 밴드 ‘36.5℃’의 첫 정규 앨범 ‘트라이브 록산’은 12일 정오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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