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참여정부 기관장 업무보고 배제..전방위 사퇴압력
청와대, 참여정부 기관장 업무보고 배제..전방위 사퇴압력
  • 데일리경제
  • 승인 2008.03.1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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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참여정부 기관장 업무보고 배제..전방위 사퇴압력

참여정부에서 임명딘 산하 기관장들에 대한 여권의 사퇴압력이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엔 청와대가 나섰다.

청와대는 최근 참여정부 기관장들이 업무보고에 참석하지 말라는 지침을 내린 것으로 보여 사실상의 사퇴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14일 문화관광체육부 업무보고 때 전정권에서 임명된 바 있는 오지철 한국관광공사 사장과 정순균 한국방송광고공사 사장 등은 참석을 배제했다.

이같은 현상은 안상수의원에 이어 유인촌 문화관광체육부 장관이 구정권 인사들의 자진사퇴가 필요하다는 입장과 일맥상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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