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에 따르면, 키프로스 구제금융에 따른 글로벌 금융위기 재발 우려와 국내경기의 장기저성장 가능성을 반영해 자금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조기에 자금을 공급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지속가능성장을 도모하고자, 1/4분기 3,000억원 규모의 자금지원에 이어 2/4분기 2,4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과 업종 구조고도화 자금을 4월1일 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영안정자금은 주사무소와 사업장이 인천에 소재한 업체로서 제조업 전업률이 30% 이상인 제조업체와 제조업 관련 지식·서비스 등을 대상으로 비전기업 10억원, FTA 인증 수출기업 및 FTA 활용 성공사례 경진대회 수상업체 5억원 등 우대 지원하고, 지원업체에 대해 2.5~4%의 이자차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업종 구조고도화 자금은 자동화설비, 소기업육성, 공장시설 확보, 기업연구소 설치 자금으로 10억원까지 지원하며 2.5% 범위내에서 이자를 지원한다.
2/4분기 자금지원은 4월 1일(월) 09:00시부터 온라인으로 접수함으로 반드시 사전에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지원시스템(BizOK)사이트에 회원 가입하신 후 자금신청을 하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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