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진 바로는 김후보자의 두 아들이 6~8세대 거액의 부동산을 취득했다는 사실과 장남이 체중미달등으로 병역을 면제받았다는 의혹이다.
이에 총리실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보도자료를 통해 “후보 지명일(24일 목요일) 이후 주말 휴일이 있어서 서류확보 등에 어려움이 있지만, 현재 증빙서류를 확인 중이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그 내용을 밝히겠다. 김 후보자는 ‘사실관계를 명확히 규명하고 이를 청문회 과정에서 소상히 밝힐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당부했다”고 밝혔다.
민주통합당은 논평을 내고 "김용준 후보자는 자신의 두 아들을 둘러싼 재산증여와 군면제 의혹 등에 대해 빠른 시간내에 소명해야 한다."면서 "국회 인사청문회가 열리기 전이라도 국민적 관심사가 된 만큼 서둘러 입장을 밝히는 것이 당연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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