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제 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추가인선과 운영 방향이 조만간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4일 박 당선인이 임명한 인수위원 명단을 김용준 인수위원장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근혜 당선인 측은 그동안 인수위원장과 부위원장, 국민대통합위, 청년특위 위원들의 인선내용에 대해 인선논란이 거세지자 인사검증에 보다 많은 시간을 소요하면서 발표시기가 늦춰진 것으로 보인다.
김용준 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이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에서 발표할 예정인 인수위원 추가 인선 명단에는 윤 대변인(인수위원 겸임)을 제외한 23명 이내의 분과별 인수위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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