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전 후보는 이날 "나라의 미래를 국민의 손으로 결정해야 한다"면서 "선거에 나선 이유는 격차해소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안 전후보는 "사퇴했지만 계속 이 길(정치)을 갈 것이고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데 이 한 몸 바치겠다"고 말했다.
안 전후보는 또 "12월19일은 우리와 우리 아이들의 운명을 결정짓는 소중한 선거일"이라며 "혹시 주위에 안철수가 사퇴해서 선거하기 싫다 그런 분 계시면 쫓아가서 제발 투표 부탁한다고 말씀 전해주시기 바란다"고 투표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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