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민주주의포럼 참석차 인도네시아를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훈장 수여 후 답사를 통해 유도요노 대통령과 인도네시아 정부 및 국민들에게 깊은 사의를 표했다.
또 양국 간의 전략적 동반자관계가 지난 5년간 양적·질적으로 급속히 발전한 것을 평가하는 한편, 내년 수교 40주년을 계기로 양국 간의 우정과 협력이 한 차원 더 높게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했다.
'아디푸르나' 훈장은 인도네시아 최고훈장인 'Bintang Republik Indonesia' 중에서도 1등급에 해당하는 최고 훈격의 훈장으로 인도네시아 국가의 존립, 존속과 영광을 위해 특별한 공로를 세운 인물에게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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